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스토브리그(드라마)/현실과의 비교 (문단 편집) === 구단 내 갈등 === 작중에서 나오는 갈등 관계 대부분은 실제 KBO 리그에서도 있었던 사례들이다. 코칭스태프 파벌, 낙하산 인사에 대한 배척, 선수가 친한 기자를 통해 소스를 흘려 트레이드 파토를 내는 것 등. * 1화 초반에 코치가 경기 중 감독을 조롱하는 듯한 모습이 비현실적이라고 느끼는 이들도 있는데, [[롯데 자이언츠]]의 경우 2006년, 2007년 성적 부진으로 인해 구단 내 파벌 싸움에서 [[강병철]] 감독이 밀렸을 때, [[손민한]]은 팬들 앞에서 감독을 씹은 적이 있고, [[정수근]]은 아예 경기 전 덕아웃에 있던 화이트보드에다가 감독 보라고 "강 감독, 야구 [[대국적으로 하십시오|대범하게 합시다!]]"라는 글을 쓴 적이 있으며[* [[대한민국 U-18 야구 국가대표팀/2015 |2015년 청소년 대표팀]]의 [[WBSC U-18 야구 월드컵]] 중계 당시에 손민한, 정수근 중에 누가 쓴 건지 알려지지 않았었던 탓에 한 팬이 화이트보드에 누가 쓴 거냐는 질문을 남겼고, 이 질문에 해설위원이었던 정수근이 "그거 제가 쓴 겁니다."라고 밝혔다.] 경기 중 덕아웃에서 침을 뱉자 "침 뱉지 말라."라는 강병철 감독의 지적에 말대꾸를 한 사례도 있다.[* 정수근은 이 사건 이후로도 강병철 감독을 꾸준히 디스하고, 언론을 통해 강병철 감독에 대한 악담을 흘려서 감독의 옷을 벗게 만드는 데 성공한다. 거기다 강감독이 물러나고 [[제리 로이스터]] 감독이 부임한 이후에도 디스를 일삼아 [[김인식]] 당시 [[한화 이글스]] 감독으로부터 자중하라는 지적을 받아 언론을 통해 사과하는 일도 있었다.[[https://sports.news.naver.com/news.nhn?oid=076&aid=0001947612|##]] 정수근이 가장 존경하는 감독이자 야구판에서 가장 착한 어른이라 부르던 김인식 감독이 이 정도로 말할 정도면 조롱 수위가 어느 정도였는지 감이 올 것이다. 그리고 강병철과 김인식 사이에 정수근-이영우 트레이드가 논의되었는데 흐지부지되었다고 한다.][* 정수근이 [[박명환야구TV]]에서 술회한 바에 따르면 강병철 감독의 구시대적 야구관이 안 맞았고, 강병철 감독 또한 정수근한테 못할 짓(고속도로 휴게소에 두고 그냥 출발하기, 스프링캠프 시 무단 이탈한 [[노장진]]을 찾아오기 등)을 했다고 한다. 그렇다 한들 후술할 자동차 파괴사건처럼 엄연한 범죄 행위로 보복하는 게 옳은 것은 아니며, 이 썰을 풀기 전 정수근 본인은 예전에는 감독 자리는 하늘이 내려준 자리 운운하며 그만큼 감독의 권위는 존중되어야 한다며 자기 행실을 부정하는 얘기를 했다.] ---- * 임동규가 트레이드 추진 소식에 불만을 품고 백승수 단장의 차를 박살내는 장면은 [[정수근]]이 롯데 자이언츠 시절 2군행을 통보받고 빡쳐서 사직구장에 주차되어 있던 [[강병철]] 감독의 차를 박살낸 썰[* 2019년 6월, 정수근 본인이 [[박명환야구TV]]에서[[https://youtu.be/RxQo5VBpGms?t=2969|해당영상 49:29부터]] 직접 썰을 푼다.]을 차용한 게 아닌가 하는 이야기가 있다. ~~임동규야 수리비라도 줬지 정수근은 그런 것도 없었다. 그리고 이제는 공소시효 지났다고 얘기한다.~~ ---- * 1화에서 같은 팀끼리 싸움이 벌어져 덕아웃에서 몸싸움하는 장면이 그대로 생방송을 타는 모습이 나왔는데, 덕아웃 분위기상 절대 일어날 수 없는 일이라 비현실적일거 같지만 사실 몇 년 전 [[메이저리그]]에서 [[https://www.youtube.com/watch?v=C1wkKteHlmw|일어났다]]. [[https://www.mbcsportsplus.com/news/index.php?mode=view&cate=2&b_idx=99880894.000&parsing=1#07D0|##]][* [[브라이스 하퍼]]는 기복은 좀 있지만 뛰어난 실력과 고교 때부터 전국구로 알려진 스타성도 겸비한 선수다. 그런데 다소 자기중심적이라는 소문도 있는데, 타팀에서 이적 해온 한 성깔하는 [[조나단 파펠본]]이 이게 아니꼬웠는지 경기 중에도 시비를 틀다가 저렇게 주먹싸움이 났던 것이다. 재미있는건 이후인데, 하퍼는 3억 달러가 넘는 계약으로 타팀으로 FA 이적을 한다. 그런데 하퍼가 나가자마자 워싱턴은 이듬해부터 전에 볼수없던 신명나는 덕아웃 분위기를 자아내며 월드시리즈 우승을 해버렸다. 그러자 팬들 사이에서는 '하퍼가 잡던 팀 분위기에서 벗어나자 우승을 한 것 아니냐'라는 얘기가 심심찮게 나온다. 워싱턴 우승 영상이나 기사의 댓글을 보면 꼭 하퍼 얘기가 나오고 있으며, 포스트시즌 중 워싱턴 팬들은 ~~가뜩이나 많이들 사 뒀던~~ 하퍼 저지를 일부러 입고 경기장에 와서 하퍼를 조롱하는 광경도 잦았다.(저지 등짝의 HARPER 밑에 매직으로 is watching at home이라고 쓴다거나..) 물론 정말 하퍼가 그렇게 팀 분위기에 악영향을 끼치는 사람인지는 알 수 없는 것이니 한 귀로 흘려듣자.] ---- * 4화에서 신인투수를 두고 코치진들 교육 스타일 충돌하는 장면이 나온다. 정우영 캐스터는 이 장면을 들며 실제로 코치마다 자신만의 교육관이 있고 이러한 이유로 충돌이 발생하거나 애꿎은 선수가 망가진다는 이야기를 하며 [[이정호(1982)|이정호]]의 사례를 언급했다. 당시로서는 엄청난 거액인 신인 계약금 5억을 받고 입단한 이정호는 삼성 라이온즈 당시 코치진들이 너도 나도 한마디씩 하고 코치들 마다 말이 다르고, 의견 충돌이 일어나 제대로 성장을 하지 못했고 결국 은퇴했다. LG 시절 [[박병호]]가 포텐을 터뜨리지 못한 원인으로 꼽히는 것도 이것이며, [[롯데 자이언츠]]의 대형 유망주 [[윤성빈(야구선수)|윤성빈]]도 많은 롯데 코치진이 저마다 한마디씩 던지는 바람에 제대로 된 폼을 갖지 못하고 있다는 평이 존재한다. [[심수창]]도 고교 유망주 시절 [[보스턴 레드삭스]]와의 계약을 앞두고 여러 사람들의 코칭이 오히려 독이되어 [[블래스 신드롬]]이 찾아와 입단을 하지 못했다. 사공이 많으면 배가 산으로 올라간다의 좋은 예시. ---- * 6화에서 [[유경택]] 전력분석 팀장이 [[세이버메트릭스]]를 한번 적극적으로 활용해보면 어떠냐는 이세영 운영팀장의 말에 "삼진 하나 못 잡아보고, 홈런 한 번 못 쳐본 사람이랑은 일하기 싫은데.", "야구는 직접 뛰어본 사람이 더 잘 압니다."라며 비선출 출신을 무시하는 듯한 발언을 한다. 이런 선출, 비선출 간의 갈등은 비단 야구뿐 아니라 스포츠 전 종목에 걸쳐서 존재하는 일이다. [[http://www.footballjournal.co.kr/news/articleView.html?idxno=3823|‘선출’과 ‘비선출’, 그리고 존중]], [[https://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6/12/02/2016120200861.html|'선출' GM 대세, '비선출' 단장들 떨고 있나.]] 현장의 세이버메트릭스에 대한 거부감은 [[메이저리그]]에서도 도입 초창기에는 비슷했다. 야구 기록의 대부 [[빌 제임스]]가 인정을 받아 [[오클랜드 애슬레틱스]]에 입사하기까지는 무려 26년이라는 세월이 흘러서였다. [[https://unchienandalou1929.tistory.com/6|세이버메트릭스의 역사]]. 이후 [[빌리 빈]]이 이끄는 오클랜드의 성공과 [[염소의 저주]]를 극복하고 108년 만에 우승을 차지한 [[시카고 컵스]] 등의 사례로 인해 이제는 거의 모든 구단들이 전력분석팀 확충에 목을 매고 있는데, 여전히 부정적인 시각을 드러내는 사람들도 결코 적지 않다. [[https://news.joins.com/article/14128659|해외는 물론…국내에서도 부는 ‘세이버메트릭스’ 바람]] >세이버메트릭스가 대중화되면서 이런 논쟁은 익숙하다. 한 쪽에서는 정교한 수식을 통해 누구도 주목하지 않았던 야구의 이면을 드러내 의미를 창출하기도 하고, 다른 쪽에서는 경기를 보지 않아도 몇 가지 웹사이트만 이용하면 산출되는 숫자로 수많은 변수가 존재하는 현실 야구를 다 설명하려한다며 언짢아한다. 그런 경향이 결국 경기의 획일화를 부추겨 홈런 과잉 시대까지 초래했다는 얘기다. >---- >[[https://imnews.imbc.com/newszoomin/maxmlb/5475931_29222.html|'봐줄 수 없는 요즘 야구?' 진짜 야구 논쟁]] [[일본프로야구]]는 현재까지는 세이버매트릭스를 넓게 도입한 구단과 아닌 구단, 긍정적인 야구인과 보수적인 야구인이 공존하고 있으며[* 일본은 한국보다 먼저 전 구단이 트랙맨 데이터를 도입했으며, [[소프트뱅크 호크스]]의 경우 메이저리그 못지않게 활용하는 적극적인 구단으로 알려져 있다. 아마도 일본의 올드스쿨 야구인들이 아주 완고하기 때문에 그렇게 보인 걸지도.] [[KBO 리그]]는 2010년대 후반이 되어서야 활용되기 시작했다. 다만 [[김태형(1967)|김태형]] [[두산 베어스]] 감독과 같이 세이버매트릭스에 대해 부정적인 시각을 가진 야구인들도 적지 않다.[* 김태형 감독은 2019년 [[이광용의 옐로우카드]]3에 출연해 "숫자만 보고 야구 못해요."라며 세이버메트릭스에 대해 부정적인 시각을 드러냈... 다고 하지만 이것도 오해인 게, 두산도 엄연히 세이버와 데이터를 적극 활용하는 구단이다. 위 발언은 '숫자에만 너무 몰입해서는 안 되는 현장적인 요소가 있다'는 의미로 읽어야 한다.] [[최원호]] [[한화 이글스 2군]] 감독이 [[라디오볼]]에 출연해 [[대한민국 야구 국가대표팀]] 전력분석원으로 참가한 [[선동열호/2017년|2017년 아시아 프로야구 챔피언십 대표팀]]의 부진 이유를 분석한 방송에서 "(2017년 기준) 아직까지 데이터를 분석해서 현장에 보내줘도 그걸 잘 받아들이지 않는 분위기인 거 같다."고 밝힌 바 있다. [[김경문]] 대표팀 감독도 [[김경문호/2019년|2019년 프리미어 12 준우승]] 이후 [[https://sports.news.naver.com/news.nhn?oid=001&aid=0011312445|이제라도 세이버매트릭스를 잘 활용해야 한다]]라는 기사가 나올 정도로 상세한 기록은 활용하지 않고 있다. >[[배성재]]: 요즘 보면 우리나라 야구계에 바람이 불고 있잖아요. 운영진들. 삼성은 전력분석팀장이었던 [[허삼영]]팀장이 신임 감독으로 선임되셨고, 롯데는 메이저리그 스카우터였던 [[성민규]] 단장, 82년생이죠? 굉장히 젊은 단장이 영입되었는데 현장에서 보시기엔 뭔가 변화의 바람, 느껴지시나요? >[[임선남]]: 많이는 정말 많이 된 거 같아요. 제가 ([[NC 다이노스]]) 야구단으로 온 게 12년 가을이니까 벌써 만 7년째 되는데, 그 사이에도 많은 변화가 있었던 것 같거든요? 몇년 전만 해도 데이터팀에 저랑 같이 일하던 매니저들이 [[마산 야구장|창원]]에 가서 전력분석 관련 협업을 하려고 하면 몇 년 전 일인데, 그 당시에 데이터와 안 친하던 코치님에 의해서 전력분석팀원이 쫒겨난 적도 있었어요. "너 뭔데 (덕아웃에) 있냐. 나가라." 그런 일이 불과 몇 년 전에 있었는데 지금은 시대가 변화해가지고 몇몇 구단은 저희보다 과감한 시도도 많이 하시고, 저희 같은 경우도 올해부터는 트랙맨 데이터가 제공되면서 많은 변화가 있었던 것 같아요. >---- >[[SBS]] [[배거슨]]라이브 ㅅㅅㅅ - 제 24화 [[NC 다이노스]] [[임선남]] 스카우트 팀장 中 [[https://www.youtube.com/watch?v=ZtulU7kNiiE|##]] ---- >[[안치용(야구)|안치용]] KBSN 스포츠 해설위원은 “세이버메트릭스와 트랙맨 등 데이터 기술이 발전했고 많은 자료가 쏟아지고 있지만, 현장의 감을 무시할 순 없다”면서 “야구는 흐름의 스포츠이기에 데이터만으로는 해결할 수 없는 부분이 존재한다”고 설명했다. >---- >[[http://www.munhwa.com/news/view.html?no=2019022201032039334002|공 궤적·회전수까지 첨단 분석…‘데이터 야구’ 열풍]] ---- >세이버 메트릭스를 넘어 이제 트래킹(추적) 데이터 시대다. 야구 통계가 나날이 발전하면서 오히려 여기에 거부감을 갖는 사람들도 있다. '내가 아는 야구는 숫자로 표현할 수 없다'는 얘기다. 그러다 보니 어떤 팬들은 'KBO 리그 현장에서는 통계를 활용할 생각이 없다'고 단정짓기도 한다. 트랙맨을 다루는 애슬릿미디어 신동윤 이사는 이 주장에 동의하지 않는다. 트래킹 데이터는 세이버 메트릭스와 다르다는 얘기다. > >그는 "현장 출신 인력들이 트래킹 데이터에 거부감을 느낄 것이라는 얘기는 사실과 다를 수 있다. 오히려 생각보다 빨리 이해한다. KBO 리그 구단과 같이 일하기 전, 미국에서 이 문제에 대해 많은 얘기를 들었다. 미국의 경우 세이버메트릭스를 낯설어 하던 전통적인 야구인들도 트래킹 데이터는 빠르게 받아들였다. 이 데이터는 일반적인 통계와 다른 면이 있다. 딱 들어 맞는 비유는 아니지만, 스피드건 숫자로 비유해 보면 쉽다. 구속이라는 숫자를 어렵게 여기지 않는다. 오히려 '스탯가이' 분석가들이 어려워하는 추적 데이터를 현장이 더 쉽게 이해한다." 신동윤 이사의 얘기다. >---- >[[http://www.spotvnews.co.kr/?mod=news&act=articleView&idxno=273145|레이더 분석 시대…현장은 정말 통계를 싫어할까?]] ---- * 서영주가 술자리에서 단장과 운영팀장에게 술잔을 던지는 에피소드가 나오는데, 이 또한 실제로 있었던 일을 모티브로 만들어 졌다. [[박재홍(야구)|박재홍]]이 2004시즌에 손목 부상에도 FA일수를 보장해줄테니 수비와 주루를 나가라는 김성한 감독의 제안에 OK를 하고 뼈가 부서진 상황에서도 경기에 출전했으나 감독이 도중에 유남호로 바뀌면서 이 일이 없던 일이 되어 버렸고, 이를 항의하는 박재홍을 "떼쓴다."는 식으로 몰아가면서 구단과 앙금이 깊어지게 되었다. 이후 시즌 종료 후, 단장이 박재홍과 술자리를 마련했는데 술에 취한 단장이 박재홍 머리를 때렸고, 열받은 박재홍이 술잔을 단장에게 던졌다고. [[https://youtu.be/reHKpbhzkhs?t=336|영상 5:36부터]].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